서울숲산책 :: 아침운동 아침러닝으로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성배우 입니다. 좋은 밤 보내고 계시나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블로그 명을 어떻게 할까 아직도(!) 고심 중에 있네요.

네이버블로그도 운영 중에 있거든요. 근데 두 개의 블로그 명을 똑같이 하면 안 될 거 같아서요. 여러 가지로 시도 중에 있답니다. 헤헤.

그래도 티스토리 블로그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으니까요. 끝까지 재미있게 운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쩌다성배우 네이버블로그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랍니다! :)

 

어쩌다성배우 카카오TV채널에서도 볼 수 있는 영상이에요! :)

 

아무튼 최근에 제가 14일완성 성배우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있어요. 오늘이 바로 그 첫날인데 말이죠.

아무래도 집 밖에 나갈 일이 현저하게 적어지다 보니까, 운동량도 줄어들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그래서 다이어트 겸 해서 이번에 운동을 좀 더 해보려고 한 거죠.

 

서울숲 출입구. 정말 다양하게 있어요!

그 중에 한 가지가 아침운동인데요. 근처에 서울숲공원이 있기 때문에, 서울숲산책도 즐기면서 아침러닝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흐흐.

아주 새벽은 아니지만, 아침에 서울숲산책(!) 겸 달리기를 하고 있으니까, 사람이 확실히 적긴 하더라구요.

처음 가보는 길! 처음 딛는 다리!!

아침운동을 나오신 분들도 곳곳에 계시지만, 굉장히 좋은 날씬데도 불구하고, 서울숲엔 텅텅 빈 느낌이랄까요?

제 입장에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걷다가 뛰다가 하면서 서울숲산책과 아침러닝을 즐기기 시작했죠.

제가 가던 길은 공사로... ㅠㅠ

원래 가는 코스가 있는데요. 거긴 공사로 인해서 막아놨더라구요. 그 길을 통해서 한강 쪽으로 나가는 건데 말이죠. ㅠ.ㅠ

혼자서 셀카를 찍어보았죠!

그래서 할 수 없이 새로운 길로 서울숲달리기를 시작했죠. 갈대숲을 지나는 새로운 코스로 해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러너(!)들은 몇 없었어요!!

생각보다 먼 거리로 돌아서, 결국 한강변에 도착하게 되었죠. 후아아! 한강을 바라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거 같고, 기분이 금방 상쾌해지더라고요. 이것이 아침러닝의 참맛 아닐까요? :)

다리에서 본 오가는 차들.

평소에는 5킬로미터 정도를 러닝하는 데, 좀 쉬었다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성수대교가 보이네요.

여유 있게(!), 거의 걷다시피 하다 보니까, 예정된 시간에 4킬로미터 정도를 뛰게 되더라구요.

원래 서울숲에서 여기로 나왔어요.

평균 5킬로미터 정도를 목표로 잡고 앞으로 꾸준히 달려볼까 생각했답니다.

서울숲은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니까요. 연인들이 서울숲산책을 하며 달콤한 시간(!)을 즐기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나인양 지인이 사는 트리마제!

코로나19 때문에 잠시 잊고 있었지만! 이미 봄은 우리 곁에 다가와 있었어요.

개나리가 이제 슬슬 피어납니다!!

길가에 이미 개나리가 상당히 피어있었고, 조금만 있으면 벚꽃도 엄청 피어날 듯한 느낌이었네요. 흐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때문에 암울한 상황이긴 한데, 그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꽃을 피워야 할 때 인거 같습니다. :)

집으로 빠져 나가는 길!!

서울숲산책도 앞으로 계속해서 진행해 보도록 해야겠어요. 다음엔 나인양과도 함께 가보도록 해야죠!

서울숲 가실 일 있으시면, 여유있게 걸으면서 사색의 시간에 잠기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아름다운 변화를 추구해 보자구요!!

아침운동으로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물론 서울숲달리기도 좋구요. 흐흐.

그럼 전 이제 슬슬 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저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하지요. 여기까지 성배우 였습니다. 굿나잇!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