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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2년 연속 국가브랜드 지수 1위 선정
    트래블릭 2011. 11. 26. 13:10

     

    캐나다가 미국 브랜드 컨설팅 회사 '퓨처브랜드(FutureBrand)'가 선정한 국가브랜드 지수 (CBI·Country Brand Index)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지수는 국가 지명도, 친밀도, 선호도, 외국인 방문 정도 등의 기준으로 국가브랜드의 가치를 포괄적으로 점수화한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퓨처브랜드 사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2010, 13개국 3,400명의 레저 및 상용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약 110여개 국가에 대한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조사집계한 결과이다.

     

    이번 결과는 캐나다관광청이 전 세계 각국에서 진행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 캠페인의 성과로 분석되고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지난 2004캐나다, 끝없는 발견(Canada. Keep Exploring)’이라는 슬로건을 제정한 이후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06년 국가 브랜드 12위에서 2007년에 6, 20082009년에는 각각 2, 그리고 2010년과 20112년 연속 국가 브랜드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국가브랜드 지수는 단순히 관광산업에서의 성과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산업, 경제, 정치 등 국가의 다양한 분야와도 밀접한 영향을 갖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주한 캐나다관광청 변동현 지사장은 캐나다가 연속 2년 제1의 국가브랜드로 선정 된 것은 관광업계 내 캐나다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캐나다를 최고의 여행지로 알리고자 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한 캐나다관광청은 최근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한 캐나다관광청의 공식 페이스북은 오픈한 지 3개월 만에 팬 수가 4000명을 돌파하는 등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알버타 주, 온타리오 주, 캐나다 북부의 오로라, 에어캐나다를 통한 겨울 여행지를 집중 조망하는 윈터 캠페인도 지면광고, 온라인 및 지하철 스크린 도어 광고 등을 통해 금년 12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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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