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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작가 맛집] 홍대맛집 - 헝그리 타이거 = 덮밥 쵝오!!
    먹다 2019. 7. 22. 17:29
    안녕하세요. 일간성작가성작가입니다. 새로운 한 주 잘 시작하셨는지요?

    저는 주말 동안 축구를 쪼매 했지요. 비가 내리기도 해서 다소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안 다치고 무사히 주말을 잘 보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엔 간만에 홍대 나들이를 나갔어요. 오랜만에 사람들이 짱 많은데 돌아다니다 보니, 약간 젊은이들의 그런 갬성을 느낄 수 있었달까요? :)


    아무튼 홍대에 간 것은 아무 목적없는 나들이가 아니었지요. 후후. 바로 공연을 보러 간 것이었죠.

    공연에 대한 후기는 네이버블로그 어쩌다성배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만, PPL 같은 느낌이 들 거 같으니 자제하도록 할게요. ㅎㅎ

    공연은 공포코믹연극으로 무척이나 많이 웃는 시간을 보냈어요.


    공연이 끝나고, 저녁을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선택한 곳은 바로 헝그리 타이거였습니다.

    오늘은 이 곳에 대한 얘기를 조큼 해 보겠습니다. 위치는 성작가가 갔던 공연장인 김대범소극장 바로 근처에 있어요.


    그래서 공연을 보시고, 가볍게 여기를 들러서 식사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메뉴는 무척 다양한데요. 성작가가 선택한 것은 불고기치즈덮밥이었습니다. 물론 곱배기도 있지만, 절제의 미덕을 부려 보았죠.


    하지만 세트메뉴로 하면, 된장국과 샐러드, 반숙계란이 나온대서 이것마저 포기하기란 어려웠어요. ㅎㅎ


    또 하나 시킨 것은 비빔메밀면 이었어요. 둘 다 기본적으로는 깔끔한 맛이었어요.


    먼저 불고기치즈덮밥 같은 경우엔 치즈가 다량 들어있어서, 느끼할 수도 있어 보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괜찮더라구요.

    마치 두꺼운 팬케잌을 먹는 듯 부드러운 맛이 오롯이 느껴졌어요.


    샐러드랑 김치, 이런 것들은 기본적인 맛이었구요.

    반숙계란 같은 경우는 간장을 조금 섞어서, 덮밥에 넣어드셔도 되구요. 밥에 조금씩 찍어 드셔도 좋아요. 간장소스가 너무 짜지도 않고 괜찮더라구요.


    비빔메밀은 우선 맵지 않아 좋았어요. 면발은 쫄깃한 느낌이 좋았는데, 호불호는 있을 거 같아요.


    물기가 거의 없는 느낌이거든요. 약간은 건조한 느낌? :)


    혼밥러들을 위한 자리도 많이 있더라구요. 요새는 역시 혼밥러들이 많이 있죠? 저도 가끔은 혼자 먹습지요. ㅎㅎ


    아, 전용앞치마는 따로 없어서, 만약 원한다면 주방에서 쓰는 앞치마를 주시거든요. 흰 옷 입고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간만에 몸 안에 고기가 들어가니, 포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요. 다음엔 조금 남기더라도, 적정량을 먹도록 해야지 하며 가게를 나선 성작가였습니다.

    새로운 한 주도 멋지게 시작하세요. 성작가가 오늘 저녁 맛난 거 먹으러 갈 예정입니다.

    다음에 또 후기 남기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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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