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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뚝섬맛집 청정옥] 샤브샤브의 정석, 건강한 맛을 즐겨요!! :)
    먹다 2019. 8. 6. 22:14
    안녕하세요. 일간성배우의 성배우입니다. 좋은 저녁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거 같아요.

    저녁을 먹고, 설겆이를 재빨리 샤샤샥 마치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답니다.

    여러분들은 치킨 좋아하시나요? 요즘처럼 무더위가 이어지는 때에는 맛있는 음식이 땡기는 거 같아요. 요치맥이 많이 생각나긴 한데요.

    최근 들어 치킨과 맥주는 많이 거론되었으니, 오늘은 다른 맛집을 얘기해볼까 합니다.


    바로 뚝섬역 근처에 있는 청정옥이라는 곳인데요. 지난 일요일 저녁식사를 했던 곳이기도 하죠.

    물론 처음 가본 데는 아니에요. 갈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긴 하지만요.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꽤 많은 거 같더라구요.


    성배우도 그 안에 포함되겠죠. :) 저랑 나인양, 그리고 형님네 제외한 함께 다녀 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식당까지 가는 길에 비가 엄청 내리더라구요. 예상은 했지만,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서니 거짓말처럼 날씨가 말끔! ㅎㅎ

    아, 먹는 얘기 하기도 전에 벌써부터 집에 간단 얘기를 한다구요? 천만의 말씀! 본격적인 이야기는 지금부터입니다.


    청정옥은 샤브샤브 전문점이에요. 특성상 메뉴종류가 아주 다양하진 않지만, 소고기 샤브샤브나 해물샤브샤브 둘 다 맛있습니다.


    저희가 시킨 것은 해물샤브샤브 세트였지요. 기본적인 샤브샤브 메뉴가 나온 후에 칼국수, 그리고 볶음밥을 차례대로 즐기실 수 있어요.


    제가 처음 샤브샤브를 먹어본 건 엄청 오래된 거 같네요. 처음에는 소고기의 감질나는 크기 덕분에 의구심도 많았지만요. 이제는 그 누구보다 샤브샤브를 즐겨 먹는 1인입니다.

    특히 다양한 야채, 채소와 함께 먹는 맛이 무지 좋아요. 엄청 진하거나, 매운 것도 아니구요. 담백한 육수맛이 몸 안에 퍼지면, 고기맛의 향이 온 몸에 배어 들죠. :)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자로, 양념소스는 인데요. 일반 프랜차이즈와는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특색있는 맛을 낸답니다.

    양도 절대 적지가 않아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인원수대로 꼭 안시켜도 된다는 겁니다. 4명이 가서, 3인분만 시켜 먹어도 엄청 충분한 양입니다.


    아마 금방 배가 부르면 안될거에요. 맛있는 음식 앞에 장사 없죠. 그저 맛나게 즐기기만 하면 됩단니다.

    칼국수도 정말 시원하고, 쫄깃쫄깃해요. 이어진 볶음밥까지 곁들여 먹으면 포만감 대박!!! :)

    청정옥은 뚝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좋은 지인들 초대해서 갈만한 곳이에요. 여유있는  시간대에 가신다면 양질의 식사를 대접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여기 사진은 수다삼매경에 빠지느라 많이 찍지 못해서 좀 아쉽지만, 분명 좋은 사진들이 어딘가 있갰죠?

    오늘 모델일을 열심히 하고 왔더니, 금방 피곤해지요.
    모쪼록 청정옥애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구요.

    전 이제 오늘일정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씻으러 가겠음다. 모두 푹 쉬시고 좋은 밤 보내새요. 전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안녀엉~!!


    자, 그럼 다음 포스팅 때 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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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