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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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 따뜻한 감성과 가족애를 다시 느낄 수 있는 영화 :)보다 2020. 1. 1. 20:35
안녕하세요. 어쩌다성배우의 성배우 입니다. 와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느새 새로운 202년이 다가왔네요. 약간은 소리소문 없이 찾아온 느낌이랄까요? 예년과 다르게, 연말 연기대상이나 가요대상 프로그램을 보지 않고, 비교적 집에서 조용하게 보낸 것도 이유 중 하나가 될 거 같아요. 밖에서 떠들석하게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차분하게, 생각들을 정리하며 보내는 것도 유의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2019년의 마지막 날인 어젯밤.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 모르겠어요. 저는 나인양과 함께 외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영화를 시청했어요. 전부터 봐야겠다고 둘이서 얘기해 오다가, 이번에 드디어 보게 된 영화죠. 제목은 바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 다들 한 번 쯤은 들어보신 적 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