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간성배우의
성배우 입니다. 월요일 상콤하게 시작하셨나요? 10월도 이번 주면 끝나네요. 이번 달도 정말 열심히 산 거 같아요. 하지만 다음달은 더 열심히 해야짓!! :)
전 지금 공항에서 뱅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영화촬영으로 위해 제주도에 갈 예정인데요. 비양기가 지연이 되어서, 지금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여기서 전에 영화 함께 촬영했던 동료배우를 만났어요! 완전 반갑!! 바로 제 옆에 앉아 있답니다. 흐흐.
요 배우님도 축구를 하시더라구요. 역시 축구인(?)끼리는 통하는 걸까요. 그러고 보니 어제 제가 속한 팀의 축구대회 경기 응원을 하러 갔다고 말씀드렸죠?
결과는...... 후후. 접전 끝에 우리 팀이 우승했답니다. 나이대별로 축구대회에 참여하기 때문에 우리 나이대 팀이 우승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형님들의 우승응 위해서 한껏 응원했죠.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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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승 후엔 맛나는 걸 먹으러 가야하는 법이죠! 하.지.만!! 다른 팀의 경기까지 모두 끝나고 시상식까지 하고 나서야 밥을 먹을 수 있었던 것이죠! ㅠㅠ
전 오전에 패션쇼가 있어서, 점심도 못먹고 응원갔거든요. 그리고 저녁때도 일이 있어서, 오래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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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인사를 드리고 운동장을 나섰답니다. 그래도 열심히 응원했으니까요! 우승도 했으니 대만족!!
허나 전 매우 배가 고픈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음 스케쥴을 가기 전에 뭔가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죠.
그래서 망원시장을 향해 고고! 진짜 사람들도 많고, 먹을 거리도 많고. 눈이 휘둥그레 졌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DBD2385DB68F932D)
뭘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선택한 것은 바로 칼국수집! 제가 즐겨 가는 망원동 맛집.
고향집 입니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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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고향집엔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들어가서 들깨수제비를 시켰죠. 일단 양도 많고, 맛도 좋고, 값도 싼 바로 그 음식입니다요. 저 수제비 완전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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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온 손님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꿋꿋이(?) 엄청 맛있게 쓱쓱 먹고 온 것이죠. 망원시장 가실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욥! 아마 이미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요. 망원시장을 저렴하고 맛 좋은 식당이랍니다.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360A485DB68F992F)
게다가 음식보충의 여정은 여기가 끝이 아니라는 거! 무려 2부에 이어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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