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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랑핫도그 망원역점 :: 모짜렐라 인 더 버거 + 아메리카노의 조화!
    먹다 2019. 11. 1. 13:46

    안녕하세요. 일간성배우성배우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전 간만에 피팅모델 일을 하러 왔다가, 점심 맛있게 먹고, 이제 디저트=식혜 를 마시는 중입니다. 점심시간이 아직 남아 있기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이죠. 헤헤.

    이번 주에는 예상대로 바쁜 한 주를 계속해서 보내고 있네요. 영화 촬영도 있었고, 오디션도 있었고, 오늘 이렇게 피팅모델 일도 있으니까 말이죠.

    주말은 제가 좋아하는 축구도 하며, 조금은 쉬엄쉬엄 보내야 겠어요. :)

    지난 주에는 제가 속해 있는 축구팀의 대회 응원을 갔다고 말씀드렸지요. 경기가 끝나고, 뒷풀이에 거듭 참가하지 못해서, 결국 혼합을 하게 된 이야기는 이미 지난 포스팅 때 말씀드렸었죠.

    망원시장 맛집 :: 고향집 : 들깨수제비 강력 추천! :)

    그리고 이번에는 그 혼합 이후에 디저트까지 먹게 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요.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바로 그 이름 명랑핫도그! 그 중에서도 명랑핫도그 망원역을 다녀왔답니다.

    사실 이 곳 역시 저에게 있어서는 즐겨찾기가 된 지역이라 할 수 있죠. 지난 번 포스팅 때 말씀드렸듯이, 이곳엔 자주 왔거든요. 어찌 보면 이곳 명랑핫도그는 자연스럽게 들르게 되는 참새방앗간 같은 곳이랄까요? ㅎㅎ

    흠흠. 아무튼 제가 이곳에서 주문한 것은 바로 모짜렐라 인 더 핫도그. 다른 지점에서 먹고 싶었으나 거듭 품절 되어 못 먹었던 바로 그것이죠!

    또한 이 명랑핫도그에서 파는 커피까지 주문했으니, 완벽한 조화를 이뤘달까요? 흐흐.

    일단 기다림이 필요하죠. 핫도그는 바로 그때그때 만드는 법이니까요. 자그마한 곳이지만, 손님은 계속 들어오시더라구요. 일단 번호표가 있으니 기다릴 뿐이죠.

    이윽고 나온 저의 핫도그! 방문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소스를 스스로 뿌려 먹는 재미가 있죠!

    설탕뿌리기는 필수! 그리고 제 스타일로 소스를 뿌립니다. 에... 어디 보자. 칠리소스와 허니머스타드소스, 치즈가루 등 다양한 소스를 옴팡지게 뿌려 보았죠.

    드디어 완성된 저의 핫도그!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네욥. ㅎㅎ 추가로 구매한 커피까지 함께 하니 완벽한 조화네요!

    핫도그와 커피를 들고 나와서 망원역까지 먹으며 걸어갔답니다. 길을 걸으며 담배를 피는 분은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나, 핫도그는 조큼 봐주시겠죠? 헤헤.

    이날 축구경기 우승세레모니에는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했으나, 맛있는 수제비도 먹고, 명랑핫도그와 커피까지! 흐흐. 완벽한 하루를 보냈던 것이지요~! :)

    그럼 전 이제 슬슬 오후 피팅을 하러 가봐야겠네요. 다들 좋은 오후 보내시구요. 불금은 적당히!! 그럼 다음에 보아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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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