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간성배우의
성배우 입니다. 좋은 목요일 오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도 어김없이 피팅모델 일을 하러 와 있습니다. 오전에는 일이 별로 없어서, 조금은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흐흐.
최근에는 바쁜 일정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까, 생각보다 문화생활 할 수 있는 여유가 좀 적은 거 같아요. 독서를 좋아하는 데도, 한 두장 읽고 나면 금방 졸려 지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좀 더 손쉽게 읽기 위해서, 이번에 과감하게
넷플릭스에 가입했답니다. 후후.
넷플릭스는 다들 들어보셨을 거에요. 어쩌면 이미 가입해서 활발하게 보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 거 같구요. 전 약간 청개구리(?) 성향이 있어서, 폭풍이 좀 잠잠해질 무렵을 기다렸다가 이번에 보게 된 것이죠.
사실 월 정액제 유료로 보는 것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은 있었습니다만, 현재까지는 완전 대만족이에요.
우선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거 같아요. 심지어 촬영 중간 휴식시간에도 잠깐잠깐 볼 수도 있구요. 헤헤.
넷플릭스 가입해서 가장 먼저 본 것은 바로 셜록 시리즈. 네, 맞아요. 제가 좀 늦는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 그 시리즈를 전 이번에 정주행 하고 있답니다. 베네딕트 컴버비치의 매력을 뒤늦게 만끽하고 있지요.
넷플릭스에서는 드라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화도 제공하고 있지요. 전 이번에 버드박스라는 영화를 보는 중인데요. 아직 다 보진 못했지만, 산드라 블록을 포함해 낯익은 배우님들이 열연을 펼쳐서 제 연기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넷플릭스는 현재 한달간 무료이용을 제공하고, 그 후에 유로로 전환하는 이벤트 중이에요. 저도 그 이벤트를 활용하고 있는데, 지금 느낌으로는 유료로 전환하게 될 것만 같아요. 저도 이미 넷플릭스의 매력에 빠져 버리게 된 것일까요? ㅎㅎ
한 달 되기 이전에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넷플릭스를 한 전 이용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바쁜 일상에 휴식을 제공하는 것이죠. 대신 너무 영상만 보시면 안되욥!! :)
전 이제 슬슬 피팅 일을 시작해야 될 거 같아요. 그 전에 커피 한 잔 해야겠네요. 다들 맛점하시구요. 저와는 다음 포스팅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