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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프리미엄아울렛 :: 어머니와 육칼과 비빔국수를 후르륵~ :)
    먹다 2019. 9. 4. 23:35
    안녕하세요. 일간성배우성배우 입니다.

    좋은 밤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무지막지하게 많이 왔는데, 비 피해 없으신가 모르겠네요. 저는 오늘 비를 맞기도 했지만, 비교적 건강하게 잘 보냈답니다.


    지난 주말에는 어머니와 함께 쇼핑을 다녀 왔는데요. 비로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 다녀 왔지요. 흐흐.

    하지만 아쉽게도 어머니와 함께 움직이고, 에스코트(?) 해 드리느라, 사진은 많이 못찍었어요. 그래도 간만에 어머니와 쇼핑도 즐기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추억을 만들고 왔답니다.


    처음 방문한 이유는 아버지의 새로운 신발을 선물해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이번 추석을 맞이해서 말이죠. 물론 아버지는 아직 모르고 계시겠지만요. 설마 아버지께서 이 포스팅을 보시진 않으시겠죠? ㅎㅎ


    다행히도 어머니와 저, 그리고 아버지까지 만족할 만한 좋은 신발을 발견했어요. 요 신발은 추석 때 맞춰서 드리기 위해서 제가 가지고 왔답니다. 헤헤.


    쇼핑의 묘미는 역시 먹는 것이죠. 많아 돌아다니다 보니까 금방 배고파 지기 마련이잖아요. 시흥프리미엄아울렛 내에 푸드코트인 테이스트빌리지라는 곳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얼큰한 걸 드시고 싶다는 어머니의 니즈에 맞춰서 육개장칼국수를 하나 주문했구요. 조금 있다가 비빔국수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양으로 봐서는 하나만 시켜서 나눠 먹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소식을 나름 추구해야하지 않겠어요? ㅎㅎ


    어쨌든 비빔국수까지 먹고 나니까 완전 배불배불. 저희는 이미 아버지 신발선물을 득하였기 때문에, 이젠 우리의 것들을 사러 가야할 차례가 된 것이죠. 헤헤.


    아, 육개장칼국수는 엄청 얼큰하게 잘 먹었어요. 양도 많고, 칼국수를 따로 주는 데 그 양도 많아요. 공기밥도 추가로 추고요. 후후.


    무엇보다 비빔국수도 너무 맵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어머니보단 제가 더 먹는 편이고, 음식 남기는 갈 별로 안 좋아하니까요. 덕분에 배불배불배불 모드가 된 것이죠.


    이제 소화를 시키기 위해 걸어야 할 차례네요. 다음 포스팅 때 이 날 먹은 디저트 얘기도 해 드릴게요. 그것도 완전 맛남! ㅎㅎ


    일단 전 홈트레이닝을 조금 하고 자야겠습니다.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안녀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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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