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간성배우의
성배우 입니다. 이번주는 내내 피팅모델 일을 하고 있네요. 오늘은 오전과 오후 내내 계속 여러가지 옷들을 입어 보다가, 이제 아주 조금 여유가 생겨서 글을 쓰고 있답니다.
...
여기까지 쓰고 나서, 저는 바로 여유가 없어졌답니다. 그야말로 쉴 새 없이 옷을 입어 보았죠. 위의 글을 쓸 때가 오늘 오후였는데, 이미 밤 열 시가 넘었네요. 흐흐.
그래서 원래 생각했던 포스팅은 다음에 쓰는 걸로 하구요. 마음의 여유를 찾기 위해, 예전에 쓰려고 쟁겨 놓았던 여행에 대한 포스팅으로 방향을 급 틀었답니다.
이번 여름에 다녀 온
강원 영월 휴 힐링캠프 입니다. 단체로 가는 그런 캠프가 아니라, 조촐하게 다녀온 바로 그 여행이지요. 그 여행을 다녀왔을 때는 지금처럼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 전이라서, 관련 내용을 쓸 생각을 하지 못했죠.
아무튼! 강원 영월 휴 힐링캠프는 이름에서처럼 강원도 영월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여름 성수기를 감안하더라도, 운 좋게 예약이 가능해서 2박3일로 다녀온 곳이에요.
휴 힐링캠프에는 펜션, 카라반, 글램핑이 한데 모여 있는데요. 산 속 깊숙한 곳에 있기 때문에, 으슥하기도 하지만, 나름 운치있는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곳이라 생각되요.
처음 숙박을 한 곳은 글램핑이었는데요. 생각보다 내부시설이 잘 되어 있어요. 글램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티비와 냉장고, 취사시설, 화장대 등 사실 없는 게 없죠.
럭셔리 글램핑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렴한 가격에 재미있는 추억 보내고 올 수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튿날 오전에 래프팅을 즐겼는데요. 휴 힐링캠프랑 연결된 곳은 아니지만, 현지에도 현수막 광고가 있어서 쉽게 예약이 가능해요. :)
이미 초겨울 날씨라서, 좀 추울 순 있겠습니다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어디든 좋지 않겠어요? 너무 춥다고 저 원망하시면 아니되옵니다. ㅎㅎ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하셔야 되구요. 전화문의도 할 수 있어요. 서울 성동구민은 펜션, 글램핑, 카라반을 각각 50% 할인 받으실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저도 할인을 받아서 이용했지요. 흐흐.
더 자세한 애기는 시간 관계상 다음 포스팅 때 이을 수 있도록 해볼게요. 전 이제 아주 오랜만에 인터넷 방송을 할 예정이거든요. 벌써부터 두근두근 하네욥. ㅎㅎ
모두 좋은 밤 보내시구요. 전 오늘 방송을 무사히 마치고,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