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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용평여행 :: 용평콘도에서 숙박 (in 용평리조트)가다 2020. 1. 7. 15:17
안녕하세요. 아무튼성배우의 성배우 입니다. 다들 맛점하셨나요? 전 오늘 점심때 긴급한 일이 생겨서, 점심식사를 패스했지요. 다들 제 몫까지 맛나게 드셨겠지요? 흑흑.
하지만! 지금 커피 한 잔과 약과, 그리고 몽쉘(생크림케이크)과 함께 못한 식사를 해보려고 합니다.
하하. 지금 피팅모델 일을 하러 지금 잠실쪽에 와 있답니다. 이제 곧 포풍피팅을 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니까, 그전까지 글을 좀 써볼까 하고 있는 거죠. 곧 사라질지도 몰라요. 후후.
그렇지만 뭐, 괜찮습니다. 제 일이기도 하구요. 이것보다 더 어렵고 힘든 일도 얼마든지 있는걸요. 게다 지난주 주말에는 강원도 용평으로 여행도 갔다오는 사치(?)를 부리기도 했으니까요.
지난 포스팅때 언급한 적도 있는 거 같은데요. 나인양과 형님가족과 함께 강원도 용평리조트로 짧은 여행을 다녀온 것이죠.
우리가 묵었던 곳은 용평리조트 내에 있는 콘도였는데요. 작년에도 한 번 묵어본 적이 있는 곳이어서 낯설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때는 제가 블로그를 운영할 때가 아니어서, 이렇게 소개를 할 곳이 없었죠. 어느새 일년이 지나서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다니. 세상일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에요. 헤헤.
아무튼 체크인을 하고 숙소로 들어갔는데요. 저랑 나인양 두 명이 묵기에는 무척 큰 규모의 방이었어요.
우선 거실이 아주 넓었고, 하나 있는 방도 무척 넓었거든요. 2명이 아니라, 8명도 숙박이 가능할 거 같긴 한데, 아마 그정도까지는 입실이 어렵겠죠? ㅎㅎ
일단 짐을 좀 풀었어요. 방 안이 무척 더워서, 외투를 당장 벗었죠. 강원도라 그런지 밖은 꽤 쌀쌀했는데, 안은 완전 더운 느낌이었죠.
보일러 온도도 낮추고, 짐정리도 하고 약간의 여유를 부릴 때가 된 거죠. 헤헤.
커피 한 잔을 끓이면서, 방 안을 둘러봤는데요. 아무래도 콘도가 생긴지 오래 되어서, 최근 생긴 건물처럼 완전 새것느낌이 들기는 어렵겠죠.
그렇지만 나름 정리가 잘 되어서, 충분히 가족끼리 즐길 정도의 콘도인 듯 해요. 시기적으로 잘만 맞으면, 가격도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겠구요.
이건 나중에 알긴 했지만, 텔레비전도 나름 스마트 티비라서, 저희는 넷플릭스로 영화를 시청하였답니다. 아, 그리고 올레티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ㅎㅎ
이번 용평 여행은 짧지만, 정말 알차게 다녀온 느낌이었어요. 맛있는 음식도 원없이 마음껏 먹었구요. 제 한계가 어디일까, 하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1박2일을 보낸 거 같습니다. :)
역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여행이라서, 더욱더 값진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함께 가야겠죠. 헤헤.
이번 강원 용평에서 즐긴 것과 먹은 것들에 대한 내용은 앞으로 하나씩 소개해드릴까 해요. 뭐, 아시겠지만, 제가 엄청 스피디한 사람은 아니라서요. 천천히 하나씩요. 후후.
그럼 다들 멋진 겨울시즌 보내시고, 또 가벼운 여행도 다녀오시면서, 뜻깊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흐흐.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하지요. 좋은 오후! :)'가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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