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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
    적다 2019. 7. 13. 23:41

     

    성공

     

    저는 단지 멀대같이 키만 큽니다.
    사각턱에 쌍꺼풀도 없는 작은 눈의
    못생긴 얼굴이지요.
    당연히 피부도 안 좋습니다.
    다리도 오자다리에 걸음걸이도 안 예뻐서
    대중 앞에 설 때면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패션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선천적인 음악적 재능이 없답니다.
    목소리도 너무 여리고, 시창청음 능력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노래를 잘 못부릅니다.
    그러나 전 음악을 사랑하며
    제 안의 내재된 것들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전 음악가가 되려 합니다.

    저는 글을 많이 써본 적이 없습니다.
    책 읽기는 좋아하지만, 직접 써본 적은 별로 없지요.
    물론 수상 경력도 전혀 없으며
    투고할 때마다 번번이 실패를 맛봤습니다.
    하지만 전 시, 수필, 소설을 좋아하고
    나만의 글을 쓰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작가가 되고 싶은 겁니다.

    성공.
    그것은 할 수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 안에 성공의 씨앗을 품고 있기에
    그 꿈을 믿고 전진해 간다면
    성공의 열매를 분명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단점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단점이 있기에
    당신은 겸손할 수 있으며
    앞으로 노력하여 더욱
    성숙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꿈이 있다면 지금 그것을 시작하십시오.
    꿈을 찾아 떠나려는 당신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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