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간성배우의
성배우 입니다.
좋은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점심을 맛나게 먹고, 오후 피팅모델 일을 하고 있어요. 8월도 이제 곧 반이 가까워 오네요.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거 같아요. ㅎㅎ
전 맛난 음식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비싼 음식만 좋아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굳이 말하자면 가성비를 가장 우선시 한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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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음식이 맛있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음식이 있다면 당연히 먹어보아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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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면에서 볼 때 지난 번 동해여행 처음으로 선택한 식당인
감자옹심이손칼국수는 가격과 맛 두 가지를 다 잡은 곳이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무더운 날(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이어서, 콩국수나 냉면 같은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긴 했어요. 허나 의외로 점심식사때 선택한 곳은 바로 이 곳, 감자옹심이손칼국수였던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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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안은 그야말로 소박해요. 자그마한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식당은 왠지 모를 푸근함과 정감이 가는 느낌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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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또한 간편하답니다. 감자옹심이와 손칼국수. 요 두 가지중에서 선택하시면 되지요. 혼밥하는 게 아니라면, 둘 다 시켜서 함깨 먹어 보아도 갠츈할 듯 해요. 저희도 그랬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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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옹심이 같은 경우는 제 기억에는 처음 먹어보는 거 같았어요. 만약 먹어 보았다 하더라도, 그보다는 훨씬 더 맛있게 먹었을 거에요. 틀림없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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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반찬으로 나온 깍두기와 김치도 맛있었는데요. 특히 깍두기의 맛이 엄청 좋았어요. 옹심이나 칼국수나 부드러우니까 쑥쑥 들어가는데요. 깍두기를 곁들여 먹으니 금방 배가 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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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에 써 있는 그대로 정갈한 고향의 맛과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다셔오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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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여행 또 다른 이야기에 대한 포스팅도 관심있게 보아주세요. 흐흐.
[묵호등대] 동해여행 시리즈 #1.쾌청한 바다전망을 즐겨보세요! :)전 이제 슬슬 오늘 일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일정 잘 보내시구요.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