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간성배우의 성배우 입니다. 좋은 저녁 보내고 계신가요? 어느새 오늘 하루가 다 갔네요. 진짜 바쁜 하루를 보낸 거 같아요. 패션쇼 리허설과 피팅모델 일까지. ㅎㅎ
그래도 보람차게 일을 마치고 돌아가려던 찰나! 축구팀 동생을 만나 맛나게 저녁을 먹고 이제 집에 들어가는 중이에요. 집 근처라서 좋네요. 이제 곧 도착한답니다. :)
어제는 피팅모델 동료들과 처음으로 정모(?)를 했어요. 생각보다 일정 조율은 쉽지 않았지만, 잘 마치고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지요.
첫번째로 우리가 했던 방탈출카페에는 대한 내용은 이미 포스팅해 두있지요. 참고바라옵니다. ㅎㅎ
강남역방탈출카페추천 : 이스케이프탑 : 외과의사 테마 솔직한 후기(feat.난이도 상)그리고 두 번째로 간 곳은 바로 닭갈비집. 후후. 춘천에서 많이 먹기는 했지만, 닭갈비는 너무나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우리 모두가 뜻을 모아 닭갈비 집을 찾아 갔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퐁듀닭갈비를 시켜서 정말 그야말로 포풍흡입을 하였지요. ㅎㅎ
비록 다음날 스케쥴이 있었기 때문에 술은 아주 조큼(?)만 먹었지만, 함께 수다도 떨고, 피팅모델 에피소드들도 얘기하면서 너무 재밌게 보냈어요. 흐흐.
생각같아서는 매달 요렇게 정모를 하고 싶긴 한데, 다른 분들의 의사도 들어 보아야 겠어요. 아무래도 우리가 좀 더 친해지다 보니까 일도 좀 더 수월하게 되고, 동료애 같은 것도 생기고 좋더라구요.
모델일을 할 때 때론 힘들때도 있거든요. 그럴 때 동료 만한 게 없지요. 오늘 패션쇼 리허설 함께 한 동료모델분도 함께 화이팅하면 좋겠습니다.
원래 닭갈비 관련 포스팅 하고 싶었는데, 시작과 끝이 다르게 되었네요. 그래도 맛나 보이는 닭갈비 사진으로 대체하고, 좀 더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 방문 때 더 얘기하도록 하죠.
전 이제 영화를 보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