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간성배우의 성배우입니다. 좋은 저녁 보내고 계신가요? 이미 불금의 시간이군요. 다들 좋은 곳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요. ㅎㅎ
저는 정말 간만에 나인양과 함께 홍대쪽에 왔습니다. 오늘 정말 다양한 일을 함께 한 거 같아요. 염색도 하고, 사주도 받아 보고, 맛나는 이자카야도 가 보구요.
몸은 조큼 피곤할 수 있어도 좋은 추억들이 쌓여 가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재미난 일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어요. 헤헤.
지난 번에 형님 내외들과 함께 강원도 동해여행을 떠났더랬죠.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출발 전까지 고민하게 했던 바로 그 여행! 결국 우리는 출발했고, 비도 전혀 내리지 않아서 환상의 시간을 보냈던 것이죠! 후후.
첫 날 가자마자 점심으로 먹었던 감자옹심이와 수제비에 대해서는 이미 포스팅을 한 바 있죠. 해당 포스팅 링크를 공유해 보겠슴다.ㅎㅎ
감자옹심이 손칼국수 : 강원동해맛집추천 정갈한 고향의 맛이번에 포스팅하려는 곳은 바로 그 날 저녁 먹었던
수림 이라는 한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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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형님 내외의 아이들인 주노와 써정양이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 필요했죠. 별다른 대안이 없었던 그 때! 형님께서 재빠른 판단력을 발휘해 찾게 된 곳이 바로 이곳 수림이었던 것이죠. 흐흐.
식당 정문에 적혀 있듯 바다음식 전문점인가 봐요. 그래서 저희는 멍게해초비빔밥과 더불어 함께 먹을 다양한 음식들을 시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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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수산물 시장도 돌아다니고, 횟집도 가고 하다 보니까 엄청 배고팠나 봐요.
상 위에 놓여진 기본반찬들도 게눈 감추듯 먹고 있는 우리를 발견했드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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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나온 해초비빔밥. 그에 앞서 우선 게장부터 맛을 보는데, 진짜 서울에서 먹던 맛이랑은 크게 다르더라구요.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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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우리들은 쉴 새 없이 먹기 시작했어요. 비록 운전을 해야 되기 때문에 술은 마시지 못했지만, 가정식을 먹는 느낌으로 온 가족이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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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주노와 써정이도 맛나게 먹었어요. 배부르게 먹고, 포만감을 만끽하며 밖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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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묵호항도 있고, 저희 숙소도 바닷가 근처라서 여러모로 좋았던 거 같아요. 이렇게 맛난 데가 많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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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정말 곳곳이 다 가볼만한 거 같아요. 여행이 점점 더 좋아지는 요즘이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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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말을 이용해서 근처로 여행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내일 안면도로 짧은 여행 다녀오려고 한답니다. 무사히 잘 다녀와서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할게요. 그럼 좋은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