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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대문시장 :: 호떡투어 : 존맛 야채호떡과 집념의 꿀호떡! :)
    먹다 2019. 10. 16. 23:46
    안녕하세요. 일간성배우성배우 입니다. 좋은 밤 보내고 계신가요? 요새 좀 일찍 자려고 노력 중인데, 실천하는 게 마음 먹은 것처럼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조큼씩 더 노력해 보려구요. 헤헤.

    뭐든지 문제가 있거나 해야할 일이 있으면, 그 때 그 때 바로 해야되는 거 같아요. 오늘 못하면, 내일은 없다! 같은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인 거죠!! 흐흐.

    지난 주 토요일날은 남대문 투어를 했어요. 예쁜 그릇과 커피잔을 사러 갔었는데요. 제가 어떤 그릇과 커피잔을 샀는지 포스팅 한 건 따로 주소를 남기도록 하죠. 후후.

    남대문수입그릇 :: 웨딩스토리 : 혼수 그릇과 수입그릇이 한 자리에! :)

    상콤하게 목표했던 그릇과 컵을 산 후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니, 배가 출출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좀 주변을 둘러보다가, 눈에 띈 것이 바로 호떡!


    제가 진짜 호떡을 좋아하거든요. 요새 날씨도 조금씩 추워지는 것도 있구요. 이럴 땐 호떡이 제격이죠!


    그래서 남대문시장의 안쪽에 있는 호떡집을 찾았는데요. 헉! 줄이 진짜 긴 거에요. 전 처음에 그냥 버스를 기다리는 줄인 줄 알았는데, 호떡을 기다리는 줄이었던 거죠. 와우!!


    어쨌든 꽤 시간이 지난 후에 제가 살 수 있는 차례가 왔는데요. 원래는 꿀호떡과 야채호떡을 사려고 했는데... 꿀호떡은 재료가 떨어져서요. 아쉽게 야채호떡만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럴수가!!


    어쩔 수 없이 야채호떡만 하나 사서, 걸어가면서 먹는데 완전 맛났어요! 진짜 천원의 행복이랄까요! 사람들이 저렇게 줄을 서 있는 이유가 있었군요.


    야채호떡은 처음 먹어보는데요. 진짜 맛있었어요. 그래도 역시 꿀호떡의 로망은 버릴 수 없어서 아쉬움이 좀 있었는데요.


    결국 회현역 근처에 있는 다른 호떡집을 찾았죠. 와아~ 여기도 진짜 줄이 길더라구요. 그래도 의지의 한국인! 같은 마음으로 끝내 기다려서, 꿀호떡을 득템!


    한 입 먹었는데, 일단 제가 먹어본 호떡 중에 베스트 안에 들어갈 정도 였어요! 진짜 맛있더라구요!


    물론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다 맛있진 않겠지만, 역대급으로 맛있는 이 맛을 종종 즐겨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헤헤.

    이제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잖아요. 이럴 땐 역시 길거리 음식을 좀 먹어줘야죠.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라든가, 오뎅이라든가, 또 이런 호떡 등을 즐기며 이번 겨울을 나야겠습니다. 흐흐.


    여러분들도 남대문시장 가시면, 길거리의 호떡을 꼭 한 번 드셔보세요! 사람들이 저렇게 줄 서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요!

    또 길거리 음식 중에 맛난데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저 역시 가능하면, 가서 꼭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좋은 밤 보내시구요. 저도 저와의 약속인 좀 더 일찍 잠자리에 들기 위해 물러가도록 하지요! 그럼 다음 포스팅 때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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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