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간성배우의
성배우 입니다. 모두 좋은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전 오늘도 역시 피팅모델 일을 하고 있답니다.
이번주는 정말 계속해서 피팅모델 일을 하고 있네요. 아주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시간의 여유가 있을 때가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할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바쁠 땐 바쁘니, 복불복일 수 있지요.
현재 드라마 캐스팅 관련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요. 결과가 어떻게 될 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잘 되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결과가 나오면, 추후에 공유할 수 있도록 할게요. :)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렸다고 해요. 오전부터 실내에만 있어서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요새 날씨가 계속 추웠지요?
그래서 요럴 때 방문하면 좋을 식당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바로
왕돈까스&왕냉면 입니다요. 상호명에 &를 쓰는 건 처음이네요. 실제로 상호명이 이러니 참고해 주세요. 흐흐.
위치는 뚝섬역 근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도 멀지 않은 데 있죠. 전부터 간판을 많이 봐서, 한 번 방문하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결국 방문한 곳이죠. 흐흐.
제가 방문했을 때는 이른 저녁시간이긴 했는데요. 이미 테이블에 손님들이 꽤 있더라구요. 나름 혼자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혼밥하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제가 선택한 것은 라면과 돈까스, 밥이 나오는 세트였는데요. 원래는 돈까스를 먹고 싶어서 방문했으나, 날이 추웠던 관계로, 라면까지 추가했답니다.
이렇게 주문했는데요, 가격은 단돈 7,500원이라니! 꽤 괜찮은 가격이쥬? 물론 더 저렴한 데도 많겠지만, 저는 가격 대비 꽤나 만족했답니다.
다른 분들이 냉면이나 냉모밀 드시는 거 보니까, 저도 군침이 돌더라구요. 저것들은 다음에, 날이 더 좋을 때 한 번 먹어보기로 다짐했죠.
제가 주문한 음식들. 일단 돈까스는 엄청 도톰해서, 소스랑 같이 먹을 만 한 거 같아요. 다른 블로거 분이 쓰셨듯, 스테이크 소스와 비슷한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다만, 세트니까 양은 좀 적을 수 밖에 없죠잉.
그리고 라면은 나와서 먹는 라면의 맛이 그렇듯, 집에서 끓이는 라면과는 확실히 다르지요. 무슨 뜻인지 아시쥬? ㅎㅎ
밥은 돈까스와 같이 나오는 데요. 전 돈까스 부터 다 먹은 후, 밥을 라면에다가 말아 먹었답니다.
기본반찬은 소세지와 김치, 단무지 인데요. 당연하지만, 세가지 다 저에겐 너무 맛있었어요. 다른 분들에게도 아마 입맛에 맞으실 듯 해요. 후후.
전 오늘 저녁 북토크 전시회에 다녀올 예정이에요. 요새 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서, 이런저런 책들을 읽고 있지요. 그렇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확실히 독서의 양이 줄었어요. 영상도 좋지만, 독서를 좀 더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헤헤.
다들 맛있는 것도 드시고, 좋은 책도 많이 읽는 풍요로운 저녁 보내시길 바랄게요. 전 북토크 잘 다녀올게요. 저와는 다음 포스팅 때 뵈어요! 그럼 안녀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