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역과 뚝섬역 사이쯤 있는 빽다방에서 아이디어 회의 :)

안녕하세요. 어쩌다성배우의 성배우 입니다. 추운 날씨 잘 이겨내고 있으신가요? 전 현재 전라남도 순천에 와있는데요. 생각보다 오늘 날씨가 춥지도 않고 좋네요. ㅎㅎ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데, 어제 오늘은 참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만 4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운전을 하니, 조금 피곤하긴 하네요.

그렇지만 이번 여행을 함께 하고 있는 써니님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보람차네요. 물론 써니님은 꽤 많은(?) 시간을 주무시고 계시지만요. 그동안 피로가 많이 축적되어 있으신 거 같아요. ㅠㅠ

아무튼 현재는 잠시 카페에서 이 글을 쓰며, 휴식 중이에요. 써니님은 차에서 드라마를 시청하고 계시지요. 우리 약간 각각 노는 스타일인가요? ㅎㅎ

그래도 어쨌든 곧 저녁을 먹으러 갈 예정입니다. 순천여행 중에 묵었던 예쁜 숙소와 맛있는 식당은 천천히 공유하도록 할게요. 아. 일단은 순천와서 처음 먹은 식당에 대한 글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금수레 :: 전라남도 순천여행 : 우럭매운탕맛집추천해요! 가성비갑!! :)

요새 나름 유튜브나 다양한 SNS활동을 하다 보니까, 스스로 조금씩 정보도 생기게 되고, 공부도 조금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인터넷 검색도 하게 되구요.

그래서 머리도 식힐겸 가끔은 카페에 들러서 글을 쓰거나, 책을 읽거나, 아이디어를 생각하고는 한답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갔었던 서울숲역과 뚝섬역 사이에 있는 빽다방을 공유하려고 해요. 뜬금없죠? ㅎㅎ

사실 여기 빽다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주소를 찾아봤더니, 지도 어플상에서는 나오질 않네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한 번 더 찾아보고, 정확한 주소가 나오게 되면 알려드릴게요. 조만간 또 갈 예정이긴 하니까요. :)

빽다방은 다들 아시다시피, 요리계의 대왕! 백종원 님이 차린 카페 프랜차이즈죠. 카페 벽에 소개글에도 나와 있듯이, 여러가지 역사(?)를 가진 카페입니다.

잘 생존(?)하여, 지금은 꽤 다양한 곳에 빽다방이 오픈되어 있는데요.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저도 자주 찾는 카페이기도 해요.

말씀드렸듯이, 가격 대비 맛있는 커피가 가장 큰 장점인 거 같아요. 일반적으로는 커피맛에 대해서 조예가 깊으신 분들 아니고서야, 거의 비슷한 느낌이잖아요.

그래도 빽다방의 다양한 커피들은 비교적 입맛에 맞게, 그리고 큰 부담없게 맛있게 마실 수 있는 곳인 거 같아요.

매장 크기가 상대적으로 다른 카페에 비해 작은 편이긴 하지만, 실내에 자그마한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물론 좌석이 많은 곳도 있겠지요.

하지만 혼자 조용히 커피를 즐기며, 개인 일을 하기에는 빽다방도 괜찮은 거 같아요. 그리고 빽다방 직원분들도 대부분 엄청 친절하더라구요. 교육의 힘일까요? 아니면 브랜드의 힘일까요? ㅎㅎ

아무튼 빽다방 이름 모를 체인점에서, 유튜브나 SNS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를 잘 정리한 다음에 돌아왔어요.

처음 마셔본 알밤라떼의 맛도 무척 추천할 만 하답니다. 고구마라떼에 이어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이지요! ㅎㅎ

전 이제 슬슬 써니님을 만나러 가야할 듯 해요. 드라마는 다 보셨겠죠? :)

모자의 순천여행, 잘 마무리하고, 올라가도록 할게요. 다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구요. 저와는 다음 포스팅 때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