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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뚝섬역횟집 추천 :: 땅끝마을 회뜨는집 다녀왔어요!
    먹다 2020. 4. 1. 23:54

    안녕하세요. 성배우라이프성배우 입니다. 다들 좋은 밤 보내고 계시나요? 전 이제 집에 들어와서 샤워를 하고, 조금 쉬다가 이 글을 쓰고 있답니다.

    오늘은 아주 버라이어티(?)한 하루였던 거 같아요. 할 일들이 제법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시작한 오늘. 그것을 만회하고자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한 느낌이 없지 않네요.

    그래도 운동도 하고, 글도 쓰고, 오후에 피팅모델일 도 하고, 저녁에는 형님 안경 맞추는 곳에도 동행하기도 했구요.

    다행스럽게도 형님이 마음에 들어하실 만한 좋은 안경을 고른 거 같아요. 컴퓨터 작업이 많으신 만큼, 모쪼록 이 안경이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안경도 잘 맞췄으니까, 이럴 땐 기분좋게 맛있는 걸 먹으러 가야겠쥬? 그래서 이번에도 형님과 동네식당을 찾았습니다.

    이번 선택한 메뉴는 바로 회! 제게 엄청 친근한 건 아니지만, 최근에는 회도 즐겨 먹고 있기 때문에, 형님과 함께 찾은 것이죠.

    땅끝마을 회뜨는집 앞에서.


    뚝섬역 근처에 있는 땅끝마을 회뜨는집이라고 하는 횟집을 찾았는데요. 형님은 벌써 몇 번 가본 곳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역시 성수동 선배님! ㅎㅎ

    추천메뉴를 시켜 보았습니다!


    우리는 참도미와 자연산숭어 세트를 주문하고, 정말 오랜만(?)에 소주와 맥주를 시켜서, 소맥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기본반찬도 맛있게 먹었어요!


    원래 형님은 소주파이기 때문에 제가 잘(!) 말아서, 일단 한잔 드린 후 함께 첫 잔을 했죠. 크아아!! 오랜만에 소맥을 한잔 하니까, 완전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동네 근처에서 마시니까 부담도 안되구요. 헤헤.

    푸짐한 느낌이쥬? ㅎㅎ


    이윽고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참도미와 숭어의 빛깔은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나네요. 사실 형님과 저는 저녁식사를 하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회는 비주얼이에요! ㅎㅎ


    솔직히 배는 부를 수 있죠. 하지만 술배는 따로 있을 수 있지 않겠어요? 맛있는 회와 함께 형님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온 거 같아요.

    싱싱한 회를 즐겨 봅시다요!!


    음... 회의 맛은 저는 사실 엄청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는 초보지만, 그래도 초장 등 소스와 깻잎, 상추, 마늘 등 다양한 야채와 함께 먹는 맛은 무척 좋은 거 같아요.

    숭어와 참도미를 즐겨 보았습니다! ㅎㅎ


    형님도 물론 배부르셨겠지만, 저녁식사 때는 운전으로 인해서 술을 못 드셨기에, 함께 고군분투를 했지요.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답니다. ㅎㅎ


    신기하게도 이 땅끝마을 회뜨는집에는 남자손님만 백프로 있더라구요. 허허.

    크어어. 저 빛깔이란!!


    뭔가 남성남성한 매력이 있는 곳인가 봐요. 회사 끝나고 퇴근해서 들리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았어요.

    메뉴판을 참고삼아 올려 봅니닷!


    뚝섬역 근처에 있다 보니까, 여건만 허락되면 자주 찾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주인분들도 친절하시구요. 흐흐.

    소주를 부르는 비주얼!!


    모쪼록 뚝섬역 근처에서 이렇게 회를 찾으시는 분들께서 방문하시면 좋을 듯 해서, 공유해 봅니다요.

    깨끗하게 해치웠어요! ㅎㅎ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이 쉬운 건 아니지만, 조속히 해결된 후에 전처럼 마음 놓고 외출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도 제 위치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걸 열심히 하면서, 좋은 시기를 기다리려구요. 다들 4월 파이팅 하시구요. 저도 함께 힘내 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녀엉!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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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yeon